[정리정돈을 시작하자 4] 집안사진을 이용하자!

 

 

지금까지 정리정돈의 의미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쩌면 조금씩 공간을 구분하여 필요한 물건과 필요없는 물건을 나누는 정리를 시작하셨을 분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정리정돈에서 정돈의 요령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보는 순간 스트레스가 느끼지 않나요? 방을 보는 순간 스트레스가 느끼는 원인은 간단합니다. 정리정돈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위와 같은 사진은 심한 경우이고 사람에 따라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제 정리정돈의 요령방법 중 한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와 같진 않겠지만 왠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부분은 모두 사진을 찍어 놓습니다.

 

왜 이런작업을 하냐면 다름사람댁에 방문했을때 눈에 띄는 곳이 있지 않나요? 낮선 장소에 방문하면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잘 보입니다. 반대로 익숙해 져 있는 자신의 집안 배경에 녹아버려, 객관시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이용하여 집 내부를 객관시하고 사진을 통해 신경쓰이는 점이나 정리정돈이 안되는 곳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최대한 여러 곳을 찍어보세요. 또한 전체를 찍는 것이 아니라 세면대, 조리대 등 부분적으로 나누어서 촬영합니다.

 

 

 

 

촬영을 한 사진을 다름사람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바라보세요. 시선을 달리 보면 진실이 정확하게 비추어 볼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확인 목록을 만들어 체크해보세요.

 

1) 물건이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

 

2) 물건의 위치가 정해진 위치에 잘 놓여져 있다.

 

3) 물건들의 배치장소가 각각 정해져 있다.

 

4) 물건으로 인해 불편한 곳이 있다 ( 예를 들면 물건으로 인해 문을 여는데 불편한 곳 )

 

5) 수납할 공간이 있지만 귀찮아서 내버려두고 있다.

 

 

 

 

정리가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우선 하나씩 해결해 나갑시다.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본래의 배치장소를 만들어 줄것

 

2) 이 공간에서 사용하는데 어울이지 않는 물건은 다름장소에 둔다.

 

3) 사용한 물건은 즉시 제자리로 놓는다.

 

이렇게 실행을 하면 조금 나아질 수 있습니다. 조금씩 그 범위를 확장해서 도전해 보세요.

 

 

정리정돈 되지 않는 집의 원인은 여러가지 물건이 한 곳에 쌓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건의 사용할 장소를 구분에서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길러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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