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카펫청소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스로 카펫청소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카펫은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항목이지만, 카펫에 얼룩이 묻었거나 더러워진 경우에는 오히려 그부분이 부각되어 눈에 잘 띄는 것이 고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세련된 카펫은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합니다. 그러나 카펫청소업체를 선정하여 카펫청소를 맡기게 되더라도 카펫청소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때문에 스스로 청소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카펫청소를 스스로 하는 절차에 대해 소개합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한번 시도해 보세요.

 

스스로 카펫청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다.

 

2. 카펫표면에 얼룩이나 먼지를 닦아낸다.

 

3. 다림질을 한다.

 

4. 제대로 건조한다.

 

 

위의 4단계로 깨끗하게 카펫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1.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다.

 

카펫이 지저분해하게 보이는 얼룩의 약 80%는 먼지입니다.  먼저 진공청소기를 이용해서 먼지를 빨아들입니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 포인트 :

오랫동안 사용하는 카펫의 털이 보통 눕혀져 있습니다. 눕혀져 있는 카펫 털들을 세우듯이 일으키는 방향으로 진공청소기를 청소하세요.  이럴경우 섬유의 안쪽이 들어간 쓰레기나 먼지들을 청소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로 제거가 되지 않는 쓰레기의 경우 고무장갑을 끼고 카펫을 청소합니다. 마찰에 의해서 쉽게 쓰레기가 떨어져 나갑니다. 

 

요즘 카펫에도 스티커로 된 청소를 많이 하시는데, 이런 스티커청소를 할 경우 카펫 섬유 속의 먼지까지 제거를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진공청소기를 이용해서 청소를 해주세요.

 

 

 

 

 

 

 

2. 걸래질을 이용해서 카펫의 더러운 부분을 닦아낸다.

 

진공청소기로 제거 할 수 없는 얼룩은 걸레질을 이용해서 청소를 해줍니다.

 

양동이에 물을 채운 후 1~2 큰 술 중성 세제를 넣어 희석한 미지근한 물로 털의 방향을 따라 강하게 닦아줍니다.

 

걸래질을 하여 카펫의 보이지 않는 먼지와 섬유속의 지저분한 부분을 닦아줍니다.  걸래질을 이용해서 카펫청소는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한달에 한번정도 해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청소를 해도 지워지지 않는 경우에는 "카펫청소업체"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가정용의 경우에는 위에 방법대로 청소를 할 수 있지만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카펫의 경우 스스로 카펫청소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럴경우 카펫청소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3. 스팀다리미로 다림질을 해줍니다.

 

카펫의 먼지나 때를 제거한 후 다림질을 통해 카펫 털을 정리 해줍니다.

 

스팀다리미가 있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다림질을 할 때 카펫의 털을 세우면서 칫솔질을 해줍니다. 칠솔질을 해주면 진드기 제거에도 효과가 있으며 카펫의 부드러운 느낌이 돌아옵니다.

 

스팀다리미가 없는 경우에는, 드라이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드라이어를 온풍에 맞추고 칫솔질을 해줍니다. 그러면 스팀다리미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청소완료후 건조를 해줍니다.

걸래질이나 스팀 다림질을 하게되면 어쩔수 없이 카펫에 습기가 쌓입니다. 이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진드기의 온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카펫을 제대로 건조를 시켜야 합니다.

 

카펫을 건조시킬때에는 통풍이 질돠는 장소에 음지에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햇빛에 직접적으로 건조시키면 섬유를 약하게 만들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건조를 시키면 가정에서 셀프카펫청소가 완료됩니다.

 

 

 

 

 

 

 

참고로 카펫의 종류에 따라 지접적으로 세탁이 가능한 카펫이 있습니다. 카펫표시 태그를 확인해서 직접 세탁을 해도 되는 제품의 경우 욕조에 카펫을 충분히 적신다음 미지근한 물에 세탁세제를 넣어 두발로 밟아서 세탁합니다.

 

보통 카펫의 경우 세탁기로 세탁이 어렵기 때문에 위와같이 세탁을 진행합니다. 

 

세제를 이용하여 세탁이 충분하다 싶을 경우, 헹굼을 2회 정도 해주면서 발로 밟아 세탁합니다.

 

헹굼이 완료되면 물기를 빼주고 건조하면 끝!  건조에는 보통 2~3일 정도가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