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한 탄냄새제거에 대해 알아보자!

 

화재로 인한 탄냄새제거에 대해 알아보자!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탄냄새는 냄새중에서 역치가 낮은 냄새로 분류됩니다.

 

[참고] 역치 [threshold value, 閾値 ]

생물이 외부환경의 변화, 즉 자극에 대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자극의 세기이다.

 

 

즉, 화재로 인해 그을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것마느로도 뭔가 냄새가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무시하기에는 자꾸 신경쓰이는 냄새이죠. 특히 여성의 경우 이런 냄새가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화재로 인한 탄냄새제거를 위해서는 철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탈취제를 살포하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탄냄새는 악취 성분의 특징과 어디에 냄새가 스며들어 갔는지 가 중요합니다. 이런 특징들을 잘 이해한 후에 탈취를 진행해야 탄냄새가 제거될 수 있습니다.

 

 

 

 

 

 

 

화재 현장의 탄냄새에는 많은 유해한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포름 알데히드 입니다.

 

이 포름 알데히드의 화학성분은 보통 건축자재나, 가구등의 접착제에서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이 물질이 공중에 방출 되고, 곳곳의 천장이나 벽면 및 남은 자재등에 달라 붙어 있습니다.

유해물질은 공기의 흐름과 온도변화에 따라서 공중으로 떠다니거나 붙어있기도 하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장소에서는 두통이나 눈의 통증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화재시에 무서운점은 베트남 전쟁에서 고엽제로 사용 된 다이옥신이 대량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 다이옥시은 염화비닐을 저온에서 연소시킨 경우 많이 발생하는데 그 독성은 청산가리의 1000배에 해당하는 무서운 물질입니다.

 

이러한 유해 화학물질이 화재장소에 퍼져있기 때문에, 집 전체를 포름알데히드와 다이옥신 등을 제대로 분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밖에 다양한 유해한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런 성분은 자연분해가 좀처럼 진행되지 않는 성분으로 환기를 통해 완전히 제거하려면 2 ~ 3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벽이나 천장에 스며든 화재로 인한 탄냄새는 공간에 떠도는 냄새보다도 심합니다.

 

이렇게 벽이나 천장에 스며든 냄새는 보통 환기를 하더라고 그때뿐이고 환기를 중지하면 다시 실내에 냄새가 나기때문에 오염된 내장재를 철거하고 새로 하는 방법이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특수약품을 통해 냄새를 분해 또는 억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탈취제의 경우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다른냄새로 인해 탄냄새를 덜 느끼게 해주는 역활만 합니다.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오존 살균입니다.

 

시판중인 탈취제와는 달리 스며는 댐새를 산화 분해시켜 냄새를저감화 합니다.  또한 오존살균을 통해 산화 분해가 어려운 냄새는 특수약액을 사용하여 탄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냄새의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화재로 인한 탄냄새는 1일에서 3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